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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남은 극성스러운 욕망의 기관차일 뿐"
강준만의 ‘한국형 자본주의 엔진론’에 진중권 ‘천민성·몰취향’ 산물로 폄훼 실명비판으로 유명한 강준만 전북대 신방과 교수가 저서 을 통해 한국형 자본주의의 엔진론을 폈다. 과연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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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이스트 브랜드] 이런 브랜드 올 들어 강해졌다
'장미 향기 나는 시계', '거꾸로 가는 시계'. 명품 시계 브랜드 스와치는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계부터 21세기 디지털 감성을 살린 것까지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.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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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짝퉁을 어쩔꼬
'지난해에 모조품과 관련해 1300건의 고객 불만이 접수됐으며 6000차례나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. 이 중 1000곳의 모조품 관련 업체를 적발했습니다. 우리 제품은 공식 매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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된장녀 이은 '신종 귀족녀' 1달 쇼핑비 7~800만원
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'된장녀'에 이어 한달 쇼핑비로 700 ̄800만원을 소비하는 '귀족녀'가 TV에 등장했다. 된장녀가 양극적인 소비패턴을 갖추고 남성에게 경제적으로 의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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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'된장녀 논란' 통해 본 청소년 소비문화는…
여름내 인터넷을 달궜던 '된장녀' 논란이 오프라인으로 번져 남녀 성 대결 양상까지 보이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. 된장녀 논란의 배경을 살펴보고, 이를 통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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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깊이읽기] 로빈슨 크루소도 소비했다, 고로 존재했다
'나는 생각한다, 고로 존재한다'는 17세기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의 유명한 말을 요즘 세상에 옮기면 '나는 소비한다. 고로 존재한다'쯤 되지 않을까. 멀지 않은 과거에 보릿고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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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년전에도 된장녀가 있었다
'된장녀는 시대의 코드?' 최근 남다른 관심을 얻고 있는 '된장녀'를 떠올리게 하는 70여년전 당시 젊은이들의 모습이 한 전시회를 통해 소개됐다.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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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학논술방] 외국 유명 브랜드 선호 현상
◆ 학생글 : 주현덕(중동중 3) (가),(나),(다) 제시문에는 우리나라 소비자의 외국 유명 브랜드 선호 현상에 대한 각기 다른 입장이 제시되어 있다. 명품 열풍이 있고, 명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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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노학자(老學者)는 죽지 않는다, 다만 …
우리나라 근대 고등교육의 역사가 시나브로 깊어가고 있다. 전문학교로 출발한 사학(私學)의 경우 백 년을 훌쩍 넘긴 것도 있고 해방 이후 태동한 국립대 또한 조만간 여러 곳이 회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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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귀족 '노블레스 노마드' 그들은 누구이며, 어떻게 사는가?
연일 새로운 족속이 태어나고 죽는다. 사회 흐름이 사람들의 행동양식으로 표출되고, 그것이 또한 새 흐름을 낳는다는 점에서 새로운 족속의 출현은 당대의 사회상을 고스란히 대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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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명품 사기극에 담긴 사회상
상품 가격이 올라가면 수요가 줄고, 가격이 내려가면 수요가 늘어 많이 팔린다. 이것이 경제학 교과서가 가르치는 수요공급의 법칙이다. 그러나 한국에는 가격이 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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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파고든 '허영 마케팅'
#1 올 6월 1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 있는 T바. T바에선 유명 명품의 런칭(판촉) 행사가 자주 열린다. E.L씨 등 유명 연예인들이 눈에 띄었다. 각계의 저명인사도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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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남 vs 강북 부자 다르다] 졸부- 자수성가형 투자 패턴 달라
최근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우리나라 돈으로 35조원에 달하는 거금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. 남아도는 여윳돈을 내놓은 게 아니라 자신의 재산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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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컴퓨터 미인' 황신혜, 이젠 '속옷의 여왕'
'컴퓨터 미인' 황신혜가 '속옷 여왕'으로 등극했다. 자신의 속옷 상품인 '엘리프리 블랙라벨'이 언더웨어 홈쇼핑 회당 판매 신기록을 기록한 것. 지난 28일 오후 11시 40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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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컴퓨터 미인' 황신혜, 이젠 '속옷의 여왕'
'컴퓨터 미인' 황신혜가 '속옷 여왕'으로 등극했다. 자신의 속옷 상품인 '엘리프리 블랙라벨'이 언더웨어 홈쇼핑 회당 판매 신기록을 기록한 것. 지난 28일 오후 11시 40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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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세근의 중국부자 이야기] 부시도 놀란 '짝퉁 백악관'
한때 중국 최대 레저기업이었던 쑹청(宋城)그룹 소유주 황차오링. 그는 1,000만 위안(약 12억원)을 들여 2001년 ‘짝퉁 백악관’을 지었다. 추가로 만든 ‘짝퉁 러시모어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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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스타들 '파워드레싱'
아르마니 정장 차림으로 5일(현지시간) 독일 바덴바덴에 도착한 데이비드 베컴(中)을 비롯한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. 돌체앤가바나 정장을 차려입은 이탈리아 대표팀. 왼쪽부터 빈첸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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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삼성 중국박람회서 첨단 기술력 과시
23일 북경에서 열린 '중국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(CHITEC)'에서 삼성전자가 첨단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력의 보르도' LCD TV를 선보이고 있다.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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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성희기자의뒤적뒤적] 하류층 될 사람 공통점 ?
90%가 하류로 전락한다 후지이 겐키 지음 이혁재 옮김, 재인 딸이 어머니에게 묻습니다. "내 루이뷔통 핸드백 어디 있어요?" 어머니는 샤넬 핸드백을 들고 외출하라지만 딸은 그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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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교논술방우리들의수다] 차별 위한 소비가 물질만능 불러
[1] 제시문 (나)에서처럼 오늘날 사람들은 많은 경우 쓰기 위해서라기보다도 '보여지기 위해' 소비하는 것처럼 보인다. 이 '현시적 소비' 현상은 제시문 (가)에서 볼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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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남주, 임신 후에도 'CF 여왕'
톱스타 김남주가 김승우와의 결혼 및 임신 후에도 CF 대박을 터뜨리며 'CF의 여왕'으로서 식지않는 인기를 과시했다. 22일 김남주 측에 따르면 김남주는 최근 영성의류 브랜드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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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0년 후 한국 사회 모습은 …] '솔루션 비즈니스' 바람 불 듯
2015년 7월 14일 회사원 김한국(30.가명)씨는 아버지가 됐다. 김씨 가족 구성원은 3명이다. 아이를 한 명만 낳았음에도 한국 가족의 평균치(2.8명)를 넘어섰다. 200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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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창극 칼럼] 행복은 정부 몫이 아니다
아파트값 때문에 법석들이다. 정부가 몇 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값은 더 오르고 있다. 왜 그럴까. 강남 집값이 오른다고 강남과 비슷한 판교를 개발한다고 했다. 거기까지는 옳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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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현지 VIP 150만명 태국서도 승산 있다"
국내 최초의 VIP용 명품 잡지인 '노블레스'가 중국에 이어 태국에도 진출한다. 노블레스 명제열(40.사진)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청담동 노블레스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"태국의